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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BK] 초콜릿 러버스 소울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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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초콜릿 러버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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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북에도 오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와『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잭 캔필드의 신작

내 인생을 위로하고 싶을 때 초콜릿 한 조각이 들려주는 진한 감동의 이야기
-초콜릿 즐기는 당신은 즐거운 열정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초콜릿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갈색 조각이 혀에서 천천히 녹아내리며 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혓바닥을 간질이면, 금세 가볍게 기분이 들뜬다. 몸과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초콜릿처럼 이 책에도 초콜릿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담들이 달큰하게 녹아 있다. 저자들의 연령과 인종과 배경은 다를지라도 초콜릿을 한입 깨물어 먹을 때마다 그들도 초콜릿에 대한 갈망에 시달리며 더불어 묘한 죄책감도 가지고 있음에 우리도 내심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초콜릿은 일상 속에 달콤하고 행복한 상상을 전해준다. 게다가 이 책에는 초콜릿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과 익살맞은 에피소드도 녹여 냈다.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머니 생신 선물을 사려는 소년의 추억, 밤에 몰래 아이들 초콜릿을 모두 훔쳐 먹는 엄마, 그리고 다이어트와 달콤한 탐닉 사이에서 처절하게 갈등하는 여자들의 고개 끄덕여지는 경험담도 읽는 독자들을 즐겁게 한다. 어쩌면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아서 어떤 맛을 고를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좋은 일, 나쁜 일, 예기치 못한 일이 늘 생기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초콜릿을 매개 삼아 진솔하게 그려냈다. 힘들어도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면서. 그리고 한 가지 참고할 만한 사실은, 초콜릿 없이 살기에 우리네 인생은 너무나 짧다.

▶한 잔의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이 전해주는 행복 에세이

현대인의 일상적인 기호품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을 통해 소소하지만 진정 소중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특별한 맛과 향처럼 음미하게 해준다. 때론 향기롭고 달콤하게, 또 때론 쌉쌀하면서도 새콤하게. 그 어떤 시대보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 기호품은 어쩌면 삶의 쉼표와도 같지 않을까? 지겹게 되풀이되는 일상 속에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뛰느라 의미 있는 삶이 뭔지 잠시 되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대부분의 우리에게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은 내 안의 작은 행복이자 영혼의 쉼터다. 즐겁고 재미난 에피소드 장면에서는 유쾌한 기쁨과 흐뭇한 웃음을, 힘들고 지친 영혼을 담은 얘기에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위안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이 주는 작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 작은 것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아는 사람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잔의 그것이 주는 위안의 힘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 속으로

(중략)
“너, 대체 어디 갔었니?”
“볼링장에요.”
“볼링하는 데 돈을 쓰는 거냐?”
“핀 보이 일자리를 얻고 싶었어요.”
“일하기엔 넌 아직 너무 어려. 적어도 열네 살은 되어야 한다.”
“핀 정리하는 일에 신분증 같은 건 필요 없잖아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일하는 거 아니다.”
“선물 살 돈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상자에 빨간 리본이 달린 체리 초콜릿이오.”
"선물이라니? 학교 친구에게 주려고?"
“아뇨, 엄마한테요. 오늘이 엄마 생신이잖아요.”
(중략)
하지만 그날, 생일날에, 어머니의 엷은 갈색 눈동자가 휘둥그레지더니…… 물기에 촉촉하게 젖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 (「엄마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어요」중에서)


(중략)심술궂은 몇몇은 라자의 손에서 초콜릿을 빼앗으려 했지만 당연히 실패했다. 최초의 경탄과 환희가 사라지자 아이들은 심드렁해져 곧 발길을 돌렸다. 그러자 라자는 친구들을 불러모았다. 소년이 천천히 얇은 알루미늄포일을 벗기자 짙은 갈색 초콜릿이 드러났다. 다른 아이들은 그 장면에 완전히 매료되어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군침만 흘리며 바라보았다.
잘난 척하기는,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나는 라자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라자는 초콜릿을 똑같은 크기로 다섯 조각 내더니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친구들은 라자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우러러보고 있었다. 나는 저 작은 소년이 초콜릿을, 평생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저 귀한 물건을 당연히 혼자 먹어치울 거라고 생각했다. (「때론 삶에 한 줄기 빛이 되는 초콜릿」중에서)

(중략) 나는 눈을 꿈뻑이며 상자를 응시했다. 미키 아줌마가 또다시 해냈다. 아줌마는 그 큰 상자에 담긴 초콜릿을 하나도 빠짐없이 한 입씩 깨물어놓았다!
“으음, 난 그저 저 많은 초콜릿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너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그런 것뿐이란다.”
아줌마가 음흉하게 웃었다. 나는 아직도 미키 아줌마가 어떻게 셀로판지를 훼손하지 않고 그럴 수 있었는지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또 어떻게 복수할지도 궁리하고 있다. (「미키 아줌마의 초콜릿 상자」중에서)


(중략) 그 무더운 여름날 오후, 나무 그루터기에 도착한 나는 깨금발을 딛고 서서 팔을 뻗어 쿠키를 찾았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깜짝 놀라고 실망했지만 일단 쿠키가 잡히자 의기양양해졌다. 나는 쿠키를 한 입 베어 물고 황홀경에 빠졌다.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그러다 따끔거려 눈을 들어 살펴보니 손에 들고 있는 쿠키만큼이나 새까만 개미들이 내 팔뚝에서 줄을 지어가고 있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렸고, 침을 뱉으며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이웃들의 온갖 관심을 불러모았다. (「천상의 맛」중에서)

 

 

-저 자-

잭 캔필드 Jack Canfield
마크 빅터 한센 Mark Victor Hansen
패트리샤 로렌즈 Patricia Lorenz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등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시리즈로 대표되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베스트셀러 공저자다. 「타임」에서는 이 시리즈를 10년간이나 출간된 경이적인 출판물이라고 평했고, 전 세계 41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저자들은 유명한 카운슬러 겸 전문 강연가로서 수많은 독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인간의 사랑, 열린 가능성, 따뜻한 마음, 꿈 등 삶에 대한 공감을 전한다. 패트리샤 로렌즈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유명한 작가이자 강연가이며, 『티 러버‘s 소울』을 비롯해 아홉 권을 쓴 저자다.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시리즈로 나온 향기로운 책 네 권 시리즈는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신변잡기와 익살맞은 일화, 독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준비하고 마음껏 누리게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역 자-

옮긴이 박슬라


 

연세대 인문학부 졸업. 영문학, 심리학 전공. 현재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 옮긴 책:『한니발 라이징』『마인드 세트』『고양이 100배 행복하게 키우기』『베어&드래곤』『미래를 읽는 기술』『회사형 인간』 청소년 소설 시리즈『나를 나로 만드는 것』시리즈, 『레슬리의 비밀일기』 외 다수.

 

 

-목 차-

1부 달콤한 기쁨

15센트짜리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말라깽이 할머니의 행복한 초콜릿
밸런타인데이에는 카드와 키스를!
밤이면 아이들 초콜릿을 훔쳐 먹는 엄마
내가 먹는 거북이는 바로……
남자한테도 초콜릿을 즐길 권리를 달라!
엄마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어요
여학교 기숙사에서 생긴 일
때론 삶에 한 줄기 빛이 되는 초콜릿
눈보라도 초콜릿 케이크를 막을 순 없어!
15년 오해도 녹이는 초콜릿 케이크
마음이 아플 땐 초콜릿을 먹어요
중매를 선 모차르트 초콜릿
결혼을 부르는 뇌물, 초콜릿
딱 하나만 더
허쉬는 사랑을 싣고
뜨거운 것이 좋아
내게 초콜릿 우유는 생존전략

2부 혀끝을 간질이는 맛

보물찾기
초콜릿 키스
초콜릿으로 말해요
맛있게 핥자!
생애 마지막 초콜릿
자기 몸을 희생한 부활절 토끼
엄마의 말랑말랑한 퍼지
할머니는 초콜릿 중독증?
널 사랑한단다, 치킨 요정이
달달하고 짜릿한 범죄
비상시에는 유리를 깨뜨릴 것
미키 아줌마의 초콜릿 상자
초콜릿 편력
초콜릿 도둑
회전문
한여름의 핫 초콜릿
소금으로 만든 초콜릿 쿠키
체스터 삼촌과 체리 초콜릿

3부 기분 좋은 만남

초콜릿만 보면 딴사람이 되니……
우리 집안 전통행사, 초콜릿 만들기
사랑의 선물
초콜릿은 만병통치약
천국에도 초콜릿이 있을까?
냠냠 고모
한밤중의 냉장고
초콜릿으로 지은 집
아빠는 키세스를 기억한다
조금 부끄럽고 유치한 이야기
비밀 재료
하얀 원피스와 갈색 초콜릿
사랑을 꽃피우는 초콜릿
산타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올드 레드 데빌
초코바 길거리 판매 전략
천상의 맛
집으로 가는 길
사랑하는 초코칩에게

 

 

 

-추천평-

마음으로 초콜릿을 맛보다. 초콜릿은 내게 친구다. 허기질 때 나를 충만하게 채워주는 친구. 배가 고플 때뿐만 아니라 마음이 헛헛하고 쓸쓸할 때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한 조각은 공허한 마음 한구석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친구다. 각 사람마다 초콜릿에 얽힌 사연 하나쯤은 있다. 초콜릿은 그만큼 우리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무언가’다. 나에게 초콜릿은 친구고, 누군가에겐 나눔과 배려를 일깨워주는 개체가 되고, 어떤 이에겐 소중한 추억이다. 당신에게 초콜릿은? 마음으로 초콜릿을 맛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기대되지 않는가? 초콜릿에 얽힌 우리의 자화상이 내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 당신의 마음에도 단비가 내리길 축복한다. - 한지혜(배우)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나는 날마다 초콜릿과 함께 사는 초콜리티어인데, 무디어지거나 질릴 법도 한데……. 이 책 속 초콜릿 이야기들이 새삼 또 달콤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찌르르하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쉼표 같은 휴식과 간지러운 말랑거림의 소중함을 모르거나 너무 바삐 사느라 그것을 잊은 사람들에게 무차별 초콜릿습격을 가해서 순식간에 무장해제시키고 행복하게 녹아 내리게 하려는 음모를 『초콜릿 러버’s 소울』에서 감지했고 그 아름다운 음모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 고영주(초콜리티어&카카오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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